인사이트
Nov 6, 2025

웨비나 리드(Lead)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3가지 이유 (세일즈포스, 어도비, 허브스팟 사례 분석)

500명이 신청한 웨비나, 하지만 왜 실제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을까요? B2B 마케터들이 흔히 저지르는 3가지 결정적인 실수를 글로벌 빅테크 3사(세일즈포스, 어도비, 허브스팟)의 사례를 통해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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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이 신청한 웨비나,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B2B 마케터에게 이보다 뿌듯한 보고가 있을까요? 하지만 진짜 승부는 그다음부터입니다. 막상 영업팀에 리드 명단을 넘겼지만, "전화도 안 받아요", "그냥 자료 받으려고 신청했대요"라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분명 뜨거웠던 것 같은 웨비나의 열기는 왜 실제 '구매'나 '미팅'으로 이어지지 않는 걸까요?

우리는 이 질문의 답을 글로벌 B2B 시장을 이끄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어도비(Adobe), 허브스팟(HubSpot)의 전략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절대 '단발성 이벤트'에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습니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명확합니다. 이들은 웨비나를 '참가자 데이터를 수집하는 가장 강력한 무대'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영업 퍼널'에 연결합니다.

우리의 웨비나 리드가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참가자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3가지 결정적인 이유를 이들의 사례와 함께 분석했습니다.

이유 1: 모든 참가자를 '동일한 리드'로 취급한다 (feat. HubSpot)

웨비나가 끝나고 우리가 받는 것은 '참가자 500명' 엑셀 리스트입니다. 하지만 이 안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 A: 60분 내내 접속해, Q&A 3개, 설문 5개를 모두 응답한 'Hot 리드'
  • B: 시작 5분 만에 이탈한 'Cold 리드'

대부분의 기업은 이 둘에게 동일한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을 보냅니다.

B2B 인바운드 마케팅의 교과서인 허브스팟(HubSpot)은 웨비나를 '리드 자석'이 아닌 '리드 선별기(Qualifier)'로 사용합니다. 이들은 '누가 신청했는가'보다 '참가해서 무엇을 했는가'에 집중합니다.

  • 웨비나 시청 시간
  • 실시간 투표(Poll) 응답 내용
  • Q&A 참여 여부
  • 함께 제공된 자료 다운로드 여부

이 모든 '행동 데이터'에 점수를 매깁니다. (리드 스코어링) 그리고 영업팀은 A와 같이 점수가 높은 '제품 구매 준비가 된 리드(SQL)'에게만 즉시 연락을 취합니다. 허브스팟에게 웨비나는 500개의 리드를 모으는 행사가 아니라, 진짜 고객 50명을 걸러내는 '필터'인 셈입니다.

이유 2: '맥락 없는' 후속 조치를 보낸다 (feat. Salesforce)

영업팀이 500명의 명단을 받고 가장 막막한 순간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입니다. 참가자가 웨비나의 '어떤 내용'에 반응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죠.

B2B CRM의 제왕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이 '맥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절대 참가자에게 "저희 제품 소개서를 보내드립니다" 같은 무성의한 메일을 보내지 않습니다.

만약 웨비나 주제가 <AI 기반 고객 관리 전략>이었다면,

  • A: 'AI 도입 사례' 세션에서 Q&A를 남긴 참가자
  • B: '기존 CRM 연동' 세션에 끝까지 참여한 참가자

세일즈포스의 영업팀은 이 두 명에게 완전히 다른 제안을 합니다.

  • A에게: "웨비나에서 질문 주신 'AI 도입 사례' 관련 심화 자료와 함께, 유사 업종 성공 사례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 B에게: "기존 CRM 연동에 관심이 많으신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희 기술팀과 함께 30분간 '무료 연동 컨설팅'을 진행해 보시겠습니까?"

이처럼 세일즈포스는 '참가자 명단'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관심사의 맥락'을 전달합니다. 이것이 그들의 B2B 행사인 '드림포스(Dreamforce)'가 수조 원의 가치를 가지는 이유입니다.

이유 3: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feat. Adobe)

웨비나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은 참가자가 '가격'이나 '도입 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 데이터는 웨비나가 끝나고, 며칠 뒤 엑셀로 정리되어 영업팀에 전달됩니다. 이미 리드는 차갑게 식어버린 후입니다.

'실시간 고객 경험'의 선두주자인 어도비(Adobe)는 이벤트 데이터를 '결과 보고서'가 아닌 '실시간 영업 신호(Signal)'로 활용합니다.

어도비 서밋(Adobe Summit)과 같은 대형 행사나 주요 웨비나에서, 특정 참가자가 '제품 도입 문의' 관련 설문에 응답하거나 Q&A를 남기는 순간, 이 데이터는 즉시 CRM과 연동되어 담당 영업 대표에게 알림이 갑니다.

  • (웨비나 진행 중) 마케터: "도입 컨설팅이 필요하시면 설문에 '예'라고 답해주세요."
  • (설문 응답 1분 뒤) 영업 대표: (즉시 해당 리드에게 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OOO님. 방금 웨비나에서 컨설팅을 요청 주셨네요. 세션 끝나고 10분 뒤에 잠시 통화 가능하실까요?"

고객의 관심사가 최고조에 달한 바로 그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어도비에게 이벤트는 마케팅팀의 일이 아니라, 세일즈팀이 실시간으로 고객을 만나는 '디지털 영업 현장'입니다.

결론: '단절된 이벤트'를 '연결된 경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웨비나 리드가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던 3가지 이유는 명확합니다.

  1. 누가 진짜 고객인지 '선별'하지 못했고,
  2. 고객의 '관심사 맥락'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3. 관심이 식은 뒤에야 '뒷북' 대응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데이터의 단절'이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어도비, 허브스팟이 보여주는 공통점은 단 하나입니다. 이들은 '이벤트'를 마케팅과 세일즈 퍼널의 핵심 '데이터 공급원'으로 사용합니다.

이런 고도화된 전략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만의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콩콩프렌즈(event-tech platform)와 같은 솔루션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콩콩프렌즈는 참가자의 모든 행동(참여율, 투표, Q&A, 설문)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Hot 리드'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이 데이터를 CRM과 즉시 연동하여 영업팀이 '골든 타임'에 '정확한 맥락'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 이상 '신청자 수'라는 허상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지금 바로 콩콩프렌즈와 함께 '구매로 이어지는' 웨비나를 기획해 보십시오.